코스트코에서 제품을 구입할 때면 항상 용량이 크다는 점이 걱정이 되곤 합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늘 걱정돼서 새로운 제품은 도전하기 망설여지게 됩니다. 그래서 가끔 코스트코에서 새롭게 산다 싶은 제품은 이렇게 리뷰를 하고 공유를 하면 누군가에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글을 쓰게 됩니다. 이번에 저는 일본식 카스테라제품을 보고 구매해 보게 되었습니다.
미국에 파리바게트나 뚜레주르가 입점해 있기 때문에 이런 카스테라를 구매해서 드실 수도 있지만, 입점되지 않은 미국지역에 있으면 한 번씩 그리운 맛입니다. 그래서 저도 이 카스텔라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상자를 열면 이렇게 은색봉지가 3개 들어있습니다.
은색봉지를 열면 이렇게 플라스틱틀이 카스테라 모양을 잘 유지시켜주고 있습니다.
뚜껑을 열면 종이호일? 유산지 같은 게 덮여있습니다. 카스테라와 붙어있고 그렇진 않습니다.
종이유산지를 벗겨내면 이렇게 카스테라가 5조각 들어있습니다.
카스테라 아랫면에 종이를 벗겨내고 드시면 됩니다.
카스테라 맛은 모두들 아는 맛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파리바게트나 뚜레쥬르의 카스테라보다 쫀뜩한 식감이 있어 더 맛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유와 함께 먹다 보면 5조각이 금방 사라지게 됩니다.
처음에 이 제품을 보았을 때는 3조각정도로 낱개포장되어 있었으면 더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막상 포장 뜯어서 먹어보니, 5피스는 그냥 앉은자리에서 바로 다 먹을 수 있겠더라고요. ㅎㅎ 적절한 양이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시 저처럼 미국에서 카스테라의 맛을 그리워하고 계시다면 코스트코에서 한번 구매해 드셔보는 거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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