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장아찌
밥상에 빠질 수 없는 감칠맛 나는 밑반찬, 바로 마늘장아찌입니다. 매운 생마늘이 달콤하고 짭조름한 양념에 절여지면 부드러우면서도 알싸한 뒷맛이 매력적인 반찬으로 변신합니다. 마늘장아찌는 특히 고기 요리나 비빔밥과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며, 입맛이 없을 때도 한 조각이면 금세 밥 한 공기를 비우게 만드는 마법 같은 반찬입니다. 직접 만들기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사실 마늘장아찌는 간단한 재료와 손쉬운 절임 과정만으로도 실패 없이 만들 수 있는 요리입니다. 오늘은 신선한 마늘을 준비해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마늘장아찌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처음 만들어 보는 분들도 걱정 없이 성공할 수 있는 팁과 함께 맛과 저장성 모두 만족스러운 마늘장아찌를 완성해 보세요. 이 레시피 하나면 오랫동안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밑반찬을 손쉽게 준비할 수 있습니다.
재료
마늘
간장
설탕
식초
레시피
1. 먼저 마늘은 씻어서 키친타월에 올려 준비해 줍니다.
2. 간장, 설탕, 식초를 준비해 줍니다.
3. 간장과 물 1:1로 넣어줍니다.
4. 설탕은 간장의 1/2를 넣어줍니다.
5. 간장과 설탕을 한번 팔팔 끓여줍니다.
6. 간장과 설탕을 넣은 물이 한김 식으면 식초를 간장과 같은 비율로 넣어줍니다.
7. 준비된 통에 마늘을 담아줍니다.
8. 한김 식은 소스를 마늘이 잠길 정도로 넣어줍니다.
9. 하루 실온에서 빛이 없는 곳에 둡니다.
10. 냉장으로 옮겨 숙성시켜줍니다.
마늘의 얼얼함이 가실 때까지 숙성시켜 주시면 됩니다.
마늘장아찌를 제 손으로 해 먹으리라고는 살면서 생각도 안 해 봤는데 이렇게 직접 해 먹는 날이 오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의 그냥 간혹 어떤 식당을 가면 무심한 반찬중 하나라고 느꼈던 것이, 한번 집어먹을까 말까 한 반찬이 말입니다. 마늘의 알싸함이 가시면 고기랑 곁들여 즐겨볼까 합니다. 기다림이 필요한 레시피이지 다른 반찬이나 요리에 비해서는 쉬운 레시피였습니다. 마늘장아찌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집에서 직접 해 드셔보는 것도 좋으실 거라 생각됩니다.
레시피요약
1. 먼저 마늘은 씻어서 키친타월에 올려 준비해 줍니다.
2. 간장, 설탕, 식초를 준비해 줍니다.
3. 간장과 물 1:1로 넣어줍니다.
4. 설탕은 간장의 1/2를 넣어줍니다.
5. 간장과 설탕을 한번 팔팔 끓여줍니다.
6. 간장과 설탕을 넣은 물이 한 김 식으면 식초를 간장과 같은 비율로 넣어줍니다.
7. 준비된 통에 마늘을 담아줍니다.
8. 한김 식은 소스를 마늘이 잠길 정도로 넣어줍니다.
9. 하루 실온에서 빛이 없는 곳에 둡니다.
10. 냉장으로 옮겨 숙성시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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